미아방지 지문등록 총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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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 11. 1.
미아방지 지문등록
아이와 함께 밖에서 있다 보면 어느 순간 아이가 눈앞에서 없어진 경험 누구나 해보셨을 텐데요. 어린아이들 같은 경우 워낙 활동적이고 어디로 튈지 몰라 늘 부모 된 입장에서는 한시라도 아이들에게 눈을 뗄 수가 없습니다. 이렇게 혹여나 아이가 실종되거나 길을 잃어 미아가 되었을 때 미리 지문을 등록해 두면 보호자에게 빨리 연락이 닿을 수가 있습니다.
성인들은 주민등록증을 만들면서 지문등록을 하기 떄문에 쉽게 조회가 가능하지만, 미성년자들 같은 경우는 지문등록이 의무가 아니어서 미리 미아방지 사전등록을 해주셔야 합니다.
그럼 미아방지 지문등록은 어떻게 하는지 아래에서 자세하게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미아방지 지문등록 방법
미아방지 지문등록을 위해서는 모바일 앱스토어에서 앱을 설치를 해주셔야 합니다. "안전드림"으로 검색하셔서 설치를 진행해 줍니다. 지원 가능 기종에 제가 사용하는 기종이 없어서 걱정했는데, 상관없이 정상적으로 등록신청이 되었으니 별로 신경 쓰지 않으셔도 되겠습니다.
아래와 같이 홈 메뉴 화면이 나타나는데요. 여기서 첫 번째 "지문사전등록"을 클릭합니다. 그리고 개인정보 수집, 이용 동의란에 체크를 해주시고 넘어가시면, 본인 인증 화면이 나타납니다. 여기서는 본인인증 한 핸드폰으로 연락이 오기 때문에 보호자인 분의 명의로 등록을 진행해 줍니다.
이제 여기서는 등록하실 대상자를 입력하는 곳인데요. 미아방지 지문등록이라고 해서 꼭 미아만 등록이 가능한것이 아닙니다. 대상 선택을 클릭하시면, 아동(18세 미만), 지적장애인(18세 미만, 18세 이상), 치매노인까지 등록을 하실 수가 있습니다. 아래 표시된 것을 클릭하시면 오른쪽과 같이 구체적인 대상자 정보를 입력해주시고 "추가"를 클릭합니다.
그리고 중요한 지문등록을 해주셔야 하는데요. 지문버튼을 클릭하시면 지문 촬영이 시작되는데, 여기서 많은 분들이 힘들어하시는 부분입니다. 지문 촬영은 오른쪽 검지를 촬영하게 되는데 상태에 따라 실패 시 오른쪽 검지, 왼쪽 검지, 기타(엄지) 순으로 촬영이 이루어집니다.
아이들 같은 경우 아무래도 지문이 분명하지가 않고 지문 촬영을 하려고 하면 가만히 있지 않아 지문 촬영이 여간 힘든 게 아닌데요. 사진에서 보시는 것과 같이 손가락 모양란에 오른손 검지를 위치하시면 손가락 주위 표시선들이 초록색으로 점점 바뀌면서 자동적으로 사진 촬영이 이루어지게 됩니다.
기본 지문등록이 오른손 검지로 되어 있는데 도저히 안된다 하시는 분들은 하단 손가락 지문을 클릭하셔서 원하시는 손가락 위치를 달리 지정하셔서 지문 촬영을 진행하시면 됩니다. 지문 등록까지 마무리하셨다면 "등록"을 클릭하시면 모든 절차가 끝이 납니다.
모든 분들이 힘들어하시는 지문등록 같은 경우 도저히 인식이 안된다 하시는 분들은 가까운 파출소에 직접 가셔서 등록을 진행해 주시면 빠르게 등록절차를 진행하실 수가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실종아동을 찾는 골든타임은 48시간이라고 합니다. 오늘 알려드린 이런 보호장치를 사전에 미리 해놓는다면 좀 더 안전하고 빠르게 찾을 수가 있기 때문에 여러분들도 사전에 미리 등록을 하시길 권해드립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