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 보청기 국가보조금지원 받는 방법(최신)

    노인 보청기 국가보조금지원 받는 방법

    나이가 들면서 몸의 노화가 진행이 되는데요. 그중에서도 많은 분들이 겪는 질환 중 하나가 노인성 난청입니다. 노인성 난청 같은 경우 나이가 들면서 청력이 자연스럽게 퇴화가 되는데, 아무래도 혈액 순환이 원활하지 않다 보니 청각세포와 청신경 기능이 저하되는 돌발성 난청으로까지 생기게 됩니다. 

    난청의 대표적인 증상으로는 고음을 잘 듣지 못하고 여기서 심해지면 저음조차 듣지 못하는 경우가 발생합니다. 노인성 난청은 한번 발병하게 되면 현재로서는 완치의 방법이 없기 때문에 되도록이면 초기일 때 보청기를 착용하여 더 이상의 청력손실을 막는 게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그래서 최대한 청력 손실을 막기 위해서는 노인 보청기 추천이 반드시 필요한 이유입니다. 하지만 보청기 자체의 높은 가격대로 인해 많은 분들이 노인 보청기 추천 및 보청기 국가보조금 지원에 대해서 많이 알아보시더라고요.

    그럼 보청기 국가보조금은 어떠한 기준으로 지원을 받을 수 있을까요? 결론부터 말씀드리겠습니다. 청각장애판정을 받은 난청인에 한하여 국가보조금 지원이 이루어 지며, 최대 131만 원까지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자세한 국가보조금 지원 기준은 어떻게 되는지 아래에서 좀 더 자세하게 알아보겠습니다.

    노인 보청기 국가보조금 지원기준

    2020년 7월부터 보청기 국가보조금 지원제도가 일부 변경이 되었는데요. 지원받는 총금액은 변동 사항이 없으나, 지원받는 항목과 절차가 변경이 되었습니다. 최근 바뀐 부분 중 한 가지는 보조금 지급을 분할로 하는 것입니다.

    - 지원대상

    청각장애판정을 받은 난청인.

    - 지원금액

    · 기초생활수급, 차상위층: 131만 원 전액 지원.

    - 보청기 구입 시: 111만 원 국가보조지원(보청기 구입비 + 초기 적합 비용)
    - 사후관리비: 국가보조 20만 원(2년 차부터 , 연 1회 5만 원 x 4회)

    · 일반 건강보험대상자(10% 본인부담): 117만 9천 원.

    - 보청기 구입 시: 99만 9천 원 국가보조지원(보청기 구입비 + 초기 적합 비용), 11만 1천 원 본인부담(10%)
    - 사후관리비: 국가보조 20만 원(2년 차부터 , 연 1회 45,000원 x 4회), 2만 원 본인부담(5천 원 x 4회)

    바뀐 기준에 의하면 최대 131만 원까지 받을 수가 있지만, 한 번에 지급하는 것이 아니라 분할로 지급을 하게 됩니다. 보청기를 구입하신 후 1년 동안은 적합 비용을 한 번에 지원을 받을 수가 있지만, 2년 차부터는 최대 5만 원씩 적합 비용을 지불하여 5년 동안 보청기 지원금을 받게 됩니다. 

    일단 여기서 추가적으로 부연 설명을 드려야 하는데, 먼저 지급절차부터 설명을 드리고 다시 추가 부연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노인 보청기 국가보조금 지급절차

    청각 장애등급은 장애정도에 따라서 2급~6급으로 구분이 되는데요. 등급에 관계없이 장애등급만 받으시면 국가보조금 지원이 가능합니다. 

    1. 청각장애 진단이 가능한 이비인후과를 먼저 내방하셔서 청각장애진단을 먼저 받음.

    2. 청각장애진단을 받은 이비인후과에서 "보장구 처방전"을 받음.

    3. 보장구 급여 신청을 국민건강보험공단에 제출(기초생활수급, 차상위층은 주민센터에 제출).

    4. 건강보험공단 또는 주민센터에 급여결정 결과 통보.

    5. 보험공단에 등록된 보청기 판매하는 곳에서 보청기를 구입.

    6. 보장구 처방전을 받은 이비인후과에 재차 방문해서 "보장구 검수 확인서" 받기.

    7. 건강보험공단에 보조기기 지급 청구서, 검수확인서, 처방전, 구입 영수증, 통장사본 제출.

    8. 건강보험공단에서 최종 검토 후 7일 이내 보조금 송금.

    노인 보청기 국가보조금 주의 사항

    자 보청기 보조금 지급절차는 이렇게 되는데, 청력검사를 받으신 후 보장구 처방전을 받고, 보청기를 구입하시게 되면 건강보험공단에서 보청기 지원금을 받으실 수가 있습니다. 하지만 이때 1년간의 적합 비용을 환급받을 수가 있는데, 여기서 중요한 거는 매년 보청기에 대한 관리, 청소, 청력 효율 측정 등을 통해 소리 적합 여부를 진행하셔야 합니다.

    여기서 최대 5만 원의 환급 금액을 받기 위해서는 방문일을 다시 정하셔서 보청기를 점검하신 후 결재서류를 다시 공단으로 제출하셔야 합니다. 보청기 보조금 지급은 5년에 걸쳐 지원을 받을 수가 있는데, 매년 날짜를 맞추어서 필요한 서류 제출을 하셔야 하기 때문에 불편함 감이 있을 수 있습니다.

    연세가 있으신 노인분들 같은 경우 주변분들이 챙겨주시지 않으시면 5년 동안 보조금을 받을 수 있는 것이 다소 힘드실 수가 있으니, 이러한 부분을 잘 숙지하시고 보조금을 빠짐없이 받으시기 바랍니다.

    오늘 이렇게 노인 보청기 국가보조금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지원금 받는 절차가 조금 까다로워지고 바뀐 정책 때문에 보조금을 받지 못하는 분들이 계십니다. 그래서 반드시 오늘 내용 잘 숙지하시고 보청기 구입하실 때 국가보조금을 지원받아 부담을 줄이시길 바랍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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